조경, 설계, 등등

이 근방은 주거지역이라 대부분 주택, 빌라이기 때문에 외부방문객이 많지 않은 동네입니다. (저 위쪽에 코스트코가 있긴 하지만~걸어가기엔 애매~) 아무튼 여기는 인근 주민들만 알음알음 맛집으로 찾아가는 곳! 밀면이 먹고 싶은 수영구 주민들 헤쳐모여~~~ 주택가를 걷다보면 갑자기 가게가 쁑~ 네이버에는 밀면 4,500원이라고 예전가격으로 되어있지만 현재 최신 가격 정보는 밀면 5,000원 비빔밀면 5,500원 면추가 1,000원 (포장 및 배달 추가요금) 이렇습니다. 메뉴는 단일 메뉴고 아쉬운건.. 따듯하게 먹을 만두같은 사이드메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산외지인의 생각.. 자리는 입석, 좌석 다 준비되어있고 평수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한국식당 너낌의 아늑한 분위기~ 밀면하나, 곱빼기로 하나 주문하고 기다..

먹고다니기 2022. 4. 14. 15:52

주말에 콧바람 쐴 겸 청사포로 놀러갔다왔어요! 낮에 잠깐 둘러보고 점심먹고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조개구이촌이라... 점심을 거하게 먹고 싶진 않은데,, 간단하게 먹을 밥집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찾게 된 햄버거집을 소개합니다. 블루라인버거~ 청사포로 나가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예요 갓길에 차를 대고 들어갔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을 했어요. 자세한 메뉴정보는 http://naver.me/FkPjXAW1 블루라인 버거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 · 블로그리뷰 4 m.place.naver.com 네이버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가게가 파랑하양한 매우 청량한 느낌의 식당이었어요. 무엇보다 해가 너무 잘 들어서 가게에 들어가기만해도 기분이 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 자연광 사진..

먹고다니기 2022. 2. 28. 10:24

새해를 맞아서~ 집에 냄비도 아직 못 산 나는 떡국을 먹고 싶었고요? 근데 내가 어렷을 때부터 국에 굴들어 간 거를 엄청 안좋아했단 말이지? 두 눈 꼭 감고 어찌저찌 겨우 한 두개 삼키는게 다였음 하지만 크면서 굴찜의 맛을 알게되고 좋아하게 되면서 오늘의 나는 굴떡국에 도전하기로 했다. 굴마을 낙지촌 그리하여 찾은 식당! 신림역 8번출구에서 대로변을 따라 쭉 직진하면 있는 곳이다. 거의 굴을 메인재료로 하는 메뉴들이 많다. 메뉴판은 안찍었고요? 내부에 벽에 달린 메뉴판에는 없지만 가게 입구 프랑에는 있는 떡국메뉴! 종류는 굴떡국과 매생이굴떡국 두가지가 있어요 가격은 각각 8000원 9000원 저는 굴떡국을 시켰급니다 (매생이는 전으로 먹는게 짱인데 쓰읍... ) 펄펄 끓는 굴 떡국이 나왔습죠... 뭐가 ..

먹고다니기 2022. 1. 8. 15:11

저번 강릉 2박 3일 여행으로 다녀온 썸머키친입니다. (5월 첫째쭈) 내가 맛집 카페 이런걸 잘 못찾아서 ㅋㅋㅋ 친구들 뒤만 쫄래쫄래 따라다녔는데요. 강릉에 진짜 맛집이랑 좋은 곳들이 많더라구요!! 우아우!! 그중에서도 썸머키친을 갔습니다! 일단 원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웨이팅 오지게 했습니다. 2층에 5fr인가?하는 소품샵 있어서 거기 구경했다가 어쨋다가 비도 오는 날에..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입성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프랑스의 냄새가 이런걸까~ 싶은 이국적인 향이 났습니다. 순간 외국온줄 코로나땜에 해외여행 목말라 죽어버릴거같은데 8ㅅ8 끄흑 잠시나마 다른 나라로 와버린거 같았어요 주문은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뭐지.. 글자 잘 안보임.. 암튼 저거 먹음 그래 얘네들.. 진짜 맛있음....

먹고다니기 2021. 6. 11. 07:22